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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생활에 밀착된 정보 100가지 새롭게 열린다

by Delivery of information 2025. 7. 1.

공공데이터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생활에 밀착된 정보 100가지 새롭게 열린다

생활밀착형 데이터 100종 추가…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시대

공공데이터의 대대적인 개방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국민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생활밀착형 정보 100종이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는 지역별 비교가 가능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정책·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활용이 기대됩니다.


데이터로 일상을 바꾸는 시대의 개막

공공데이터는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닌 국민의 삶과 직결된 정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개방된 100종의 생활밀착형 데이터는 보건, 교육, 교통, 주거, 문화
등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아 야간진료 병원, 여권사무대행기관, 카셰어링 차고지, 임대주택 현황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정보들이 이제는 클릭 한 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경기도, 생활정보 100종 추가 '경기데이터드림' 통해 제공

경기도는 2018년부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꾸준히 개방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기존 1,400종에 더해 100종의 정보를 추가로 개방하며
‘경기데이터드림’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구, 의료, 교육, 교통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정책 수립, 민간 활용, 연구 목적 등에서 큰 가치가 기대됩니다.


공공데이터 표준, 203종으로 확대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

공공데이터는 표준화 과정을 거쳐야 활용도가 극대화됩니다.
2023년 11월 기준, 17차 개정을 통해 표준 데이터셋은 203종으로 늘어났고
이 중 147종은 최신 정보로 개정되어 시의성과 정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기관 간 데이터 호환성을 높이고,
국민이 데이터를 신뢰하며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입니다.


비교 가능한 지역 데이터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함께

데이터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함께 추가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시·군 간 유치원 수나 초등학교 수 등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지표 비교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항목 최다 보유 지역

유치원 개수 수원시 (197개)
초등학교 개수 용인시 (100개)

이처럼 누구나 손쉽게 지역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적 의사결정이나 생활 정보 탐색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 강화 저시력자 위한 기능도 확대

정보의 활용성만큼 중요한 것이 접근성입니다.
이번 개방에는 시각장애인 등 저시력자를 위한
글자 확대 및 음성지원 기능이 추가되어,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포용을 지향하는 공공데이터 정책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데이터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공공데이터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이나 정책 연구의 핵심 기반이 됩니다.
예컨대, 육아·보육 분야의 뉴스 빅데이터 20,001건이 무료로 개방되면서
관련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이 실제 분석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의 단순 제공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 동력 확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개방 범위 확대와 품질 고도화

정부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데이터의 개방 범위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데이터 품질을 높이기 위한 관리와 개선도 지속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구분 계획 내용

개방 확대 신규 생활정보 지속 추가 공개 예정
품질 개선 최신화·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강화
활용성 제고 비교 분석 서비스, 접근성 기능 확대

정책부터 창업까지, 데이터가 핵심 자원이 되는 시대.
공공데이터 개방은 그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실생활 속 데이터, 국민이 주인공이 되는 플랫폼

결국 공공데이터 개방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입니다.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분석하며,
자신의 삶을 바꾸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공공데이터는 정부의 정보가 아닌,
국민의 일상에 힘을 더하는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