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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귀가 불안, ‘안심이앱’으로 해결하는 서울시의 스마트한 선택

by Delivery of information 2025. 7. 28.

안심이앱

심야 귀가 불안, ‘안심이앱’으로 해결하는 서울시의 스마트한 선택

귀가길 걱정 끝, ‘안심이앱’ 하나면 충분할까요?

최근 심야 귀가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서울시의 공공 안전귀가 앱 ‘안심이앱’이 시민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마트 보안 기술과 실시간 CCTV 연동, 다양한 긴급신고 기능까지 갖춘 이 앱은 특히 여성, 1인 가구, 야근 근로자들에게 강력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뿐 아니라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로도 확산 중인 이 앱의 구체적인 기능과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귀가 모니터링, 실시간으로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안심이앱’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귀가 모니터링은 사용자가 설정한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의 경로를
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보호자와도 위치 정보가 연동됩니다. 경로 이탈 시 즉시 알림이
발송되며, 관제센터가 즉각 대응할 수 있어 심야 시간의 불안을 크게 줄여줍니다.


다양한 긴급신고 방식,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볼륨버튼을 3번 누르면 긴급신고가 작동됩니다.
이때 주변 CCTV 영상과 연동되어 관제센터에 상황이 전달되고, 경찰 출동까지 연결됩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평균 10분 이내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며
실질적인 안전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집 앞까지 2인 1조로 동행해드립니다

밤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운영되는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실명제 기반으로 신청하면
훈련받은 대원이 2인 1조로 사용자의 위치로 출동해 귀가를 돕습니다. 특히 혼자 귀가가
불안한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운영시간 22:00 ~ 01:00
대원 수 2022년 기준 약 340명 활동
연간 이용건수 약 100,000건(2022년 기준)

안심귀가택시, 보호자와 CCTV에 택시 정보 실시간 공유

심야 택시 이용이 불안할 때 ‘안심귀가택시’ 기능을 활용하면 탑승 위치와 차량 번호가
자동으로 보호자와 관제센터에 전송됩니다. 탑승부터 하차까지의 경로가 기록되며,
필요 시 NFC 기능을 통해 택시 확인도 가능합니다.


안심경로 추천과 안심가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기술

‘안심이앱’은 사용자의 이동 경로 중 CCTV 밀집 지역 위주로 3개의 추천 경로를 제시

합니다.
또한, 위치 공유 기능을 통해 주변에 있는 지인이나 보호자에게 실시간 위치를 전달하며,
사각지대나 범죄 취약 지역은 자동 회피 경로로 안내합니다.


6만여 개의 안심시설 정보까지 한눈에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안심택배함, 스마트 보안등, 안심상점 등의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 시설은 위급 시 경광등이나
경고음을 발생시키거나, 바로 신고가 가능한 연계 시스템과도 연결되어 있어
귀가 중 다양한 안전장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설 종류 설치 수(2023년 9월 기준) 주요 기능

스마트보안등 6,441개 자동 점멸 및 긴급상황 알림
안심택배함 약 20,000개 이상 1인 가구 대상 범죄 예방
안심상점 수천 개 긴급 대피 및 신고 가능

외국인도 안심, 다국어 지원 확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안심이앱’을 통해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가 지원되며, 외국인도 손쉽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UI·UX가 최근 개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도시 서울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안심 귀가 서비스의 확산

서울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안양, 성남, 구리, 부천, 용인 등에서 유사 서비스가 확산되며
‘안심이앱’의 기술력과 모델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 CCTV 8만여 대와
연계되는 ICT 기반 구조는 타 지역에서도 빠르게 벤치마킹되고 있습니다.